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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로봇이 온다

    삼현, 고하중 자율주행로봇 상용 개발 소식에 18%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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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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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현이 고하중 자율주행로봇 상용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18%대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삼현은 전일 대비 2750원(18.49%) 오른 1만7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만853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은 이날 다년간 준비해온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용 고하중 자율주행로봇(HAMR)’을 국내 최초로 상용개발 완료해 2025 로보월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현의 자율주행로봇에는 3D 라이다(LiDAR), 비전(Vision), 초음파, 범퍼 센서를 결합한 4중 안전 체계 기반의 안전 주행 시스템, 와이파이·LTE 기반 암호화 통신, 산업용 관제 시스템(ACS)이 탑재됐다. x특히 20㎞/h 내외의 고속 주행이 가능해 차별적 경쟁력이 부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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