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수 북엔드 대표(오른쪽)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북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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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엔드(대표 최현수)가 최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산업AI EXPO'(인공지능 엑스포)에서 우수 AI 스타트업 부문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AI 엑스포는 'AI와 산업의 융합'을 주제로 전시·콘퍼런스·세미나·IR(기업설명회) 등을 통해 산업 전반의 AI 적용 사례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북엔드는 다국어 글쓰기 교정 서비스 'SENTENCIFY'(센텐시파이)로 기업·기관의 문서 품질 향상과 작성 효율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센텐시파이는 다국어 텍스트의 문장 교정, 품질 평가, 스타일 조정 등을 제공하며 업무 이메일부터 보고서, 연구문서까지 다양한 문서 작성을 지원한다.
최현수 북엔드 대표는 "산업 전반에서 AI가 가장 빈번하게 활용되는 영역 중 하나가 바로 글쓰기"라며 "센텐시파이로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을 신속하게 완성하도록 돕고 기업 문서 전반의 품질 및 생산성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업 현장의 실사용 데이터를 반영한 기능 고도화와 파트너십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강진석 기자 jins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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