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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세븐틴 호시, 또 1억 기부… 잠비아 학교에 5개 교실 신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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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호시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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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세븐틴 호시가 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또다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16일 "호시가 최근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잠비아 은돌라 만산사 공립학교의 교실 신축과 리모델링에 사용될 예정이다. 학생 약 350명이 재학 중인 이 학교는 지금까지 단 두 개 교실만 운영돼 왔으나, 호시와 부모님의 후원으로 2개 동 5개 교실이 새롭게 지어진다.

    호시는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응원을 전하고 싶다"며 "새 교실에서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같은 단체에 1억 원을 전달해 라오스 루앙프라방고아학교 시설 개선을 도왔으며, 앞서 2021년에는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세븐틴은 K-팝 그룹 최초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돼 세계 청년들을 위해 10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는 등 글로벌 차원의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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