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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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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모빌리티, "파트너 3800명에 인센티브 3억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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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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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대리, 퀵기사 등 각 서비스에 공급자로 참여하는 ‘파트너 성장 리포트’를 발간해 파트너플레이스를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파트너플레이스는 파트너들이 교육과 콘텐츠를 통해 성장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리포트와 소통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파트너 전용 공간이다. 올해 7월 중순 양방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참여공간 오픈 등 일부 개편을 진행한 바 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파트너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총 3800여명의 파트너들에게 3억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택시, 대리, 퀵 등 서비스를 처음 시작하는 파트너들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자체 진행 중인 입문 교육도 올해 상반기 처음 누적 수료 인원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90%로, 특히 오프라인 교육의 경우에는 무려 97%의 수강생이 교육구성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실제 업무현장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파트너들의 관심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특히 ‘제2의 인생은 트럭 위에서’, ‘노후 대책으로 택시기사를 선택한 이유’ 등 은퇴와 부업과 관련된 영상 콘텐츠가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안전운행 가이드, 파트너를 위한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등 다양한 정보 콘텐츠도 높은 조회수를 보였다.

    이밖에도 ▲택시기사 의료비 안심 지원 사업 ▲퀵 배송 적재물 책임 보험료 지원 ▲브랜드택시 기사 안심보험 적용 ▲전화콜 대리 건당 보험 지원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각종 지원 사업도 소개됐다.

    이수연 카카오모빌리티 CEM실 실장은 “파트너들은 카카오모빌리티 서비스의 핵심 동반자로서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들의 역량 강화와 복리후생 향상에 기여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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