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책특권이 있는 국회 아닌 밖으로 나가 당당하게 제기하라”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조희대 대법원장 관련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에게 “사실이 아닐 경우 정계에서 은퇴하시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원장을 향해서도 “과거 '청담동 술자리 의혹' 당시 한동훈 전 대표처럼 모든 기록을 까고 '모든 걸 걸자'고 나서시라”고 말했습니다.
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조희대 대법원장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을 향해 직을 걸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어제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두 당의 대표가 대한민국의 대법원장에 대해서 그렇게 얘기했으면 그 발언에 대해서 본인들이 입증하든가 책임을 지셔야 돼요. 정청래 민주당 대표님, 조국 비대위원장님. 4월7일 (조희대) 대법원장 핸드폰 까서 그때 만약에 GPS에 당신들이 얘기하는 대로 없으면 정계 은퇴하세요.”
민주당 부승찬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조 원장이 지난 4월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처리 방향을 논의했단 제보를 폭로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이튿날 조 원장이 직접 나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사퇴 요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조 원장을 향해 과거 한동훈 전 대표처럼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어제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저 대법원장한테 건의드리고 싶은데 4월7일 날 핸드폰 GPS 기록 까주세요. 그 대신에 '사실이 아닐 경우에 정청래, 조국 두 분 은퇴하십시오' (라고 해야 합니다). 모든 걸 걸자고 했었잖아요. 옛날에 한동훈 대표한테도 그랬죠.”
김 전 최고위원은 민주당을 향해 “면책특권이 있는 국회가 아닌 밖으로 나가 당당하게 의혹을 제기하라”고도 직격했습니다.
영상편집 최다희
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조희대 대법원장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을 향해 직을 걸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어제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두 당의 대표가 대한민국의 대법원장에 대해서 그렇게 얘기했으면 그 발언에 대해서 본인들이 입증하든가 책임을 지셔야 돼요. 정청래 민주당 대표님, 조국 비대위원장님. 4월7일 (조희대) 대법원장 핸드폰 까서 그때 만약에 GPS에 당신들이 얘기하는 대로 없으면 정계 은퇴하세요.”
민주당 부승찬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조 원장이 지난 4월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처리 방향을 논의했단 제보를 폭로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이튿날 조 원장이 직접 나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사퇴 요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조 원장의 당일 휴대전화 기록을 공개해서라도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혀 책임을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원장을 향해 과거 한동훈 전 대표처럼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어제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저 대법원장한테 건의드리고 싶은데 4월7일 날 핸드폰 GPS 기록 까주세요. 그 대신에 '사실이 아닐 경우에 정청래, 조국 두 분 은퇴하십시오' (라고 해야 합니다). 모든 걸 걸자고 했었잖아요. 옛날에 한동훈 대표한테도 그랬죠.”
2022년 10월, 국정감사에 출석한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이 자신에게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민주당 의원에게 “장관직 등 모든 걸 걸겠다. 의원님은 뭘 걸겠느냐”고 적극 반박한 사례를 든 겁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민주당을 향해 “면책특권이 있는 국회가 아닌 밖으로 나가 당당하게 의혹을 제기하라”고도 직격했습니다.
영상편집 최다희
구민주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