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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대낮 강남서 음주운전 30대 여성 '5중 추돌'…임신부 등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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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사진=서울시



    서울 도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5중 추돌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20일 3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2분쯤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도산공원 교차로로 향하는 언주로 1차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5중 추돌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앞차에 타고 있던 임신부 1명을 비롯해 총 4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처리를 위해 언주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도산공원 교차로 양방향 교통이 부분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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