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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올해 초·중 입학생, 예방접종 완료율 92.1%·79.4%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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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사진= 질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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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 완료율이 각각 92.1%, 79.4%로 나타났다. 미완료 학생에 접종을 독려하는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 접종률이 상승했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24일 올해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질병청과 교육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일선 학교와 함께 초·중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완료 학생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2001년부터 지속 시행해 오고 있다.

    필수예방접종은 초등학교 입학생의 경우 4종으로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이다. 중학교 입학생은 3종으로 Tdap(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일본뇌염, 여아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다.

    올해 확인사업 결과 초·중학교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 완료율은 각각 92.1%, 79.4%였다. 미완료 학생의 접종을 독려한 결과 초등생 접종률은 27.5%포인트(p), 중등생 접종률은 40.5%포인트 상승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초등생은 0.2%포인트 감소(92.3%→92.1%), 중등생은 3.0%포인트(76.4%→79.4%) 증가한 비율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확인사업 전·후로 필수예방접종 완료율이 상승한 것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학생들의 접종을 챙겨주신 학부모님들과 관련 기관의 협력 덕분"이라며 "높은 접종률을 바탕으로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학령기 소아청소년의 감염병 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서는 표준접종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아청소년 필수예방접종은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므로 혹시라도 시기를 놓친 접종이 있는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해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12년생은 올해가 Tdap(Td), 일본뇌염 백신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해이므로, 올해 12월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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