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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특검, '정점' 윤석열 연휴 뒤 소환…'뇌물죄' 의혹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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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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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김건희 특검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 다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불러 조사하겠단 계획입니다. 뇌물죄 등 김건희 씨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선 윤 전 대통령 조사를 피할 수 없다는 겁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월 김건희 특검은 출범 19일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했습니다.

    [문홍주/특검보 (지난 7월 21일)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하여 7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피의자로 출석하라는 수사 협조 요청서를 서울구치소장에게…]

    명태균 씨 공천개입 의혹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조사에 응하지 않았고 법원이 체포영장까지 발부했지만, 구치소에서 버텼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의혹 중 상당수를 확인하려면 윤 전 대통령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김건희 씨가 대통령 배우자 지위를 부정하게 이용한 데서 의혹이 비롯된 만큼 윤 전 대통령이 공범으로 지목된 사건이 많기 때문입니다.

    김상민 전 검사가 1억 원대 이우환 화백 그림을 전달한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을 뇌물죄로 수사한다고 공식화한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뇌물죄는 공직자에게 해당되는 혐의로 윤 전 대통령과 공모를 전제하지 않으면 김건희 씨에게 따로 적용할 수 없습니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에게서 받은 반클리프 목걸이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금거북이 의혹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검은 김상민 전 검사와 권성동 의원 조사를 마친 뒤, 추석 연휴 이후 윤 전 대통령을 소환해 여러 사건을 한 번에 조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이주원 영상편집 구영철]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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