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앵커]
다시, 법원으로 가보겠습니다. 이번엔 두 가지 내용을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하나는 권성동, 한학자 두 피의자의 구속적부심입니다. 또 하나는 특검 검사들의 집단 반발 그 후 상황 입니다. 정수아 기자가 연결돼 있습니다.
구속적부심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낮 2시 10분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이 먼저 열렸습니다.
권 의원 심문은 오후 3시 50분쯤 마무리 됐고요 같은 재판부에서 오후 4시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구속적부심이 곧바로 이어졌습니다.
앞서 증거인멸우려를 이유로 구속된 두 사람이 구속이 적법한지 법원이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청한 겁니다.
권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1억을 통일교 측으로부터 수수한 혐의로 지난달 16일에 구속됐습니다.
한 총재는 권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하는 것을 승인하고 최종 지시했다는 혐의로 지난달 23일 구속된 상태입니다.
[앵커]
결과는 언제쯤 나올까요?
[기자]
권 의원과 한 총재에 대한 구속이 적법한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이르면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적부심에선 권 의원이 직접 발언도 했습니다.
특검조사, 구속심사에서 그랬듯, 증거가 있음에도 자신은 결백하다고 주장한 걸로 알려집니다.
한 총재 측은 건강 문제를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이 최근 어떤 발언을 했는지, 잠시 보겠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의원 (지난 9월 16일) : 이번에도 결백합니다. 문재인 검찰의 수사가 거짓이었듯이 이재명 특검의 수사도 거짓입니다.]
[한학자/통일교 총재 (지난 9월 17일) : {왜 오늘 일방적으로 조사 날짜 정하셨습니까?} 내가 아파서 그랬어요. 수술받고 아파서 그래요.]
구속적부심 청구가 기각되면 현재 수용된 서울구치소에 그대로 머물게 됩니다.
[앵커]
집단 행동을 한 김건희특검의 파견 검사들, 이 사안은 어떻게 됐습니까?
[기자]
네, 어제 파견 검사 전원은 검찰청 해체에 반발해 전원 원대 복귀를 요청했었습니다.
민중기 특검은 어제 부장 검사들을 면담하고 수사와 공소유지를 같이 맡고 있는 검사들의 불만을 이해한다는 입장을 보이며 봉합을 시도했었고요.
적어도 지금까진 김건희특검에서 추가 반발은 없는 상황입니다.
또다른 특검 내란 특검과 채 상병 특검은 내부에서 집단으로 의견을 내는 상황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내년 10월 검찰청 폐지에 따라 공소청과 중수청 설립 등 검찰 개혁의 세부 추진 방안을 위해 꾸려진 겁니다.
보완수사권 등이 어떻게 논의되는지에 따라서 사실상 수사 전체를 맡고 있는 파견 검사들의 반발이 또 다시 불거질 수도 있습니다.
[영상취재 황현우 영상편집 김황주]
정수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