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사업 위한 CPNP 및 SCPN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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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영국에 진출하며 유럽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애경산업은 루나가 영국 내 대표 K뷰티 셀렉트숍 '퓨어서울(Pureseoul)'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퓨어서울은 K뷰티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유통 채널이다. 온라인몰 외에도 영국 주요 도시에 오프라인 매장 9곳을 보유하고 있다.
루나는 런던과 맨체스터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 위치한 퓨어서울 전 지점 및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베스트셀러인 '롱래스팅 팁 컨실러'를 앞세워 제품력을 알릴 계획이다. 루나는 이번 유럽 시장 진출에 앞서 유럽연합 및 영국 내 화장품 유통을 위한 필수 등록 제도인 유럽 화장품 인증(CPNP)과 영국 화장품 인증(SCPN)을 모두 취득했다.
영국 퓨어서울에 입점한 루나. / 사진=애경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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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관계자는 "국내에서 이미 인지도가 높은 컨실러 제품을 시작으로 색상 및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는 물론 입점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영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 향후 영국을 넘어 유럽 시장까지 소비자 접점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루나는 2015년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 베트남, 미국 등 진출 국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 성장세가 높다. 2021년 일본 온라인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후 2022년 오프라인 매장까지 진출하며 매년 입점 매장 수를 확장 중이다. 지난 8월 기준 일본 내 루나 입점 매장 수는 840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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