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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각국이 정체불명의 드론 출몰로 영공 보안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독일 뮌헨 공항도 일시 폐쇄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경찰은 현지시간 2일 저녁부터 뮌헨 공항 인근에서 드론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이어지면서 공항 운영을 멈췄습니다.
이로 인해 17편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돼 승객 3천여 명이 일정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또, 15편은 프랑크푸르트 등 인근 다른 공항으로 우회했습니다.
독일 경찰은 활주로를 폐쇄하고 헬리콥터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지만,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하지는 못했습니다.
[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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