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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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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 만화 '데드 어카운트' 게임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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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고단샤와 게임화 라이선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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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조경주, 박영재 이안게임즈 공동대표, 후루카와 신 코단샤 부장,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메가포트 부문 대표.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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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는 일본 출판사 고단샤와 만화 '데드 어카운트'의 게임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개발 중인 신작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게 된다. 이 게임은 캐릭터 수집과 성장 요소를 접목한 팀 로그라이트 장르로 이안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이안게임즈는 세븐나이츠를 비롯한 다수의 개발 경험을 쌓은 개발진이 소속돼있다.

    원작인 데드 어카운트는 2023년에 연재를 시작했으며 '리얼 어카운트'와 '마녀에게 바치는 트릭' 등으로 잘 알려진 와타나베 시즈무 작가의 작품이다. 죽은 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이 디지털화되어 되살아난 유령을 퇴치하기 위해, 주인공인 ‘에니시로 소지’가 ‘미덴학원’에 편입해 동료들과 함께 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은 현재 모바일과 PC 스토브(STOVE)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주요 콘텐츠와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병진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은 "원작 팬과 게이머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스마일게이트의 퍼블리싱 경험을 바탕으로 데드 어카운트를 성공적인 글로벌 타이틀로 안착시키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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