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목격자' 전일빌딩 |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14일 광주시가 전일빌딩245에 시민단체를 위한 협치 공간을 확대하기로 한 것을 환영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시민의 민주화운동과 시민운동의 상징인 전일빌딩이 광주 발전을 위한 논의와 담론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것은 기쁜 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이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의 지원이자, 협치를 통한 시민권 보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전날 전일빌딩245에서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4층 전체를 시민사회 협치공간으로 쓰는데 뜻을 모았다.
현재 일부 공간을 위탁운영 중인 광주NGO시민재단이 향후 나머지 공실 구역까지 포함해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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