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연구소 전문가 특강 |
(광주=연합뉴스) 한국의 극우를 주제로 한 연속 강연이 이달부터 연말까지 전남대 5·18연구소 주관으로 열린다.
올해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전남대 5·18연구소와 광주청년유니온이 공동 주최한다.
강연은 모두 4차례로 12·3 계엄 이후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한국 극우의 양상과 역사, 현재의 흐름, 대응 방안을 탐구한다.
첫 강연은 노무현재단 황희두 이사가 맡는다. 오는 16일 오후 4시 전남대 인문대학 김남주홀에서 '온라인 공간에서 극우의 양상'을 주제로 강연한다.
민병로 5·18 연구소장은 "강연을 통해 민주·인권·평화 분야의 주요 이론과 현안을 공유하고, 차세대 연구자와 시민사회의 이론적·실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한국 민주주의가 직면한 극단주의 문제를 성찰하고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유로운 공론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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