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 현대차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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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이달 말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공식 의전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및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행사 기간 각국 정상과 배우자 의전을 위한 G90 113대를 비롯해 장관급 인사 의전에 G80 7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2대 등 모두 192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주요국 정상과 각료,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한데 모이는 외교 무대에서 차량의 우수한 상품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국내에서 열린 APEC 관련 고위급 및 장관급 회의에도 의전차량을 제공해왔다.
김일범 현대차 부사장은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현대차그룹 차량을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현대차그룹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G80. 현대차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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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현 선임기자 jaynew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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