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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해병특검, 오동운 공수처장 입건·압수수색…'수사 지연' 경위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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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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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직해병 특검팀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등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하고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15일) 정례 브리핑에서 "공수처가 사건을 접수한 이후 특검에 이첩하기 전까지의 사건 처리와 관련해 담당 주임검사와 공수처장, 차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쯤 수사관들을 공수처로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공수처에 대한 특검팀의 압수수색은 지난 8월 29일에 이어 이날이 두 번째입니다.

    특검팀은 2023년 8월 채 상병 사건 수사를 시작한 공수처가 1년 반 넘게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수사가 지연된 경위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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