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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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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이 오는 24일까지 특별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일제 단속은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처다.
경찰은 지역별 유흥가 연계도로 등 주요 '목' 지점을 선정한 뒤 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단속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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