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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이달 말 APEC 방한 일정이 다가오면서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을 추진하는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CNN방송은 트럼프 방한 기간에 맞춰 임진각 최북단에 있는 카페를 대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판문점과 북한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혹시 모를 만남에 대비해 방송 준비 차 빌린 것입니다.
유엔군사령부는 트럼프의 방한 기간에 공동경비구역, JSA 특별견학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 역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공식적으로 미국 정부는 북·미 간 의미 있는 접촉이 현재 이뤄지고 있지는 않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1기 때인 2019년 6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판문점에서 만나자고 소셜미디어에서 제안했고,
32시간 만에 남·북·미 정상의 회동이 성사된 전례가 있습니다.
당시에도 예정에 없던 만남이 전격적으로 이뤄졌던 만큼 이번 방한에 맞춰 '깜짝 회동'이 재현될지 주목됩니다.
최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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