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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KB증권,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 4년 연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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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강연도 진행…투자 인사이트 제공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 상무
    '2026년 증시와 반도체, 성장의 전환점' 주제로 강연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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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이 Prime Club(프라임클럽) 투자 콘서트'를 4년 연속 성황리에 개최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의 환영 인사로 시작해 우수 고객 시상식과 기념 촬영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비대면 투자정보 서비스와 오프라인 콘서트를 결합해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KB증권 리서치센터와 업계 전문가들이 나서 심층 있는 분석과 통찰을 공유했다.

    김동원 리서치본부 상무는 '2026년 증시와 반도체, 성장의 전환점'을 주제로 메가트렌드를 제시했고, 기업분석부 장문준 수석연구위원은 '바야흐로 원전의 시대, 기대를 넘어 현실이 되는 2026'을 주제로 심층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부의 심리학', 육동휘 KB자산운용 본부장의 '연금 수업', 이선엽 AFW 파트너스 대표의 '2026년 국내주식 투자전략' 등 투자 심리와 노후 대비를 아우르는 강연도 이어졌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금융회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강력한 고객 팬덤이 Prime Club을 통해 형성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확장될 것"이라며 "고객의 자산 성장을 위한 진정성 있는 콘텐츠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투자자 보호에도 앞장서며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프라임 클럽은 투자정보를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회원제 서비스로, KB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KB M-able(마블)'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송정현 기자 junghyun7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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