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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이태원 참사

    [포토] 3년 전 그 골목길, 이태원 참사 현장 찾은 외국인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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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참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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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방한한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25일 참사 현장인 서울 용산구 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골목을 처음으로 찾았다. 이날 오후 1시에 맞춰 보라색 점퍼를 입고 국화를 든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은 골목 입구부터 천천히 참사 현장 골목길을 걸어 올라갔다. 골목 입구에서 국내 유가족들과 말보다 포옹으로 슬픔을 함께한 이들은 골목에 들어서자 이내 가족에 대한 그리움에 주저 앉아 오열하기도 했다.



    정부의 공식초청으로 방한한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은 14개국 21명의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46명으로 이후 이어진 4대 종교 기도회에 참석한 뒤 같은날 저녁에 열리는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광장까지 국내 유가족 및 시민들과 함께 행진했다. 26일 별들의집 방문과 액자걸기, 이후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및 피해자 인정 신청서 작성, 내외신 기자회견 참석과 29일 정부 공식 추모행사인 ‘기억식’까지 함께 한다.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참사 시민대책위는 “외국인 유가족의 고충과 이들의 알권리, 애도할 권리 등 피해자로서 누려야할 권리를 행정적·제도적으로 보장·이행되는 계기가 이번 방한을 통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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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과 국내 유가족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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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참사 현장을 둘러보다 오열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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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앞에서 4대종교 기도회가 열려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및 국내 유가족,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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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서 4대종단 기도회를 마친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등 시민들이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서울시청광장까지 행진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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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 골목에 추모글이 붙어 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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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이 희생된 가족의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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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참사 현장을 둘러보며 오열하자 국내 유가족이 안아주고 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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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참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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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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