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은 물가가 2% 이상 오르고 실질금리가 극히 낮은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해 향후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새 내각과 의사소통을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금리 인상을 12월 이후로 미룬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가 전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지난 21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경제정책의 최종적 책임은 정부가 진다"고 언급하면서 정부가 금융정책에 적극 관여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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