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국가서 신드롬 일으키며 수익 1억 달러 돌파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북미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로 성공적인 흥행 출발을 알렸다. 소니 픽쳐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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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북미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로 성공적인 흥행 출발을 알렸다. 여기에 영국 스페인 호주 대만 홍콩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연이어 개봉하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배급사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24일 북미 개봉 이후 오프닝 스코어 1,725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에 이어 전 세계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북미는 물론 영국 스페인 등 유럽과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개봉 이후 큰 화제를 모으며 흥행 열기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로써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은 1억 800만 달러를 돌파했다.
글로벌 평점 플랫폼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6%, 팝콘 지수 99%, 실관람객 선호도 지표인 시네마스코어에서 A등급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스펙터클한 액션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서사에 호평이 쏟아지는 중이다.
국내에서는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255만 관객을 돌파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F1 더 무비'보다 빠른 속도로 250만 고지를 넘어서며 300만 돌파에도 청신호를 켰다. 여기에 '보스' '히트맨2' 등을 제치고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8위에 올라섰다.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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