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진행…혈액·구강 검사 등
임실군보건의료원 전경. 임실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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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1차 건강검진 항목은 진찰 및 상담, 신체 계측(신장, 체중, 허리둘레, 비만도), 시력, 청력검사, 혈압 측정 및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 검사 등이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 시 국가 암(위암, 자궁암, 유방암, 대장암 등) 검진은 임실군과 협약을 체결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진을 통해 군민들이 각종 질환을 조기 발견 목적으로 추진된다.
검진은 무료로 실시되며,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이동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동검진 기간을 놓치더라도 전국 검진 기관에서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질병을 미리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검진 당일 공복으로 검진을 받아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유의 사항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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