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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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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가은-박현호 부부, 신생 엠오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임신 소식 이어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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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엠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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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은가은과 박현호가 신생 기획사 엠오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에 나섰다.

    30일 오전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은가은, 박현호 부부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두 사람이 음악적 역량과 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은가은은 TV CHOSUN '미스트롯2'에서 최종 7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이후 '맏내딸', '귀인', '약속합니다'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다. 현재는 KBS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박현호는 2013년 보이그룹 '탑독'으로 데뷔한 뒤 202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 '트롯전국체전'과 '불타는 트롯맨' 등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고, 최근 임신 22주차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인생의 전환점에서 든든한 가족 같은 소속사를 만나 기쁘다"며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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