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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자회사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내년 3월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프레스에이가 2023년 출시한 '사이드 불릿' 이후로 3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당초 지난 2023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신규 사업이 이어지면서 연이어 출시가 밀렸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올해 4분기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내년 1분기로 또다시 지연됐다.
오랜 개발 기간 만큼 많은 기대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지식재산권(IP) 특유의 직관적인 액션 플레이, 실시간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전의 재미를 결합한 배틀 액션 게임이다. 지난 4월 10만명 규모로 치러진 모바일 비공개시범테스트(CBT) 당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프레스에이는 쿠키런: 오븐스매시만의 차별화된 신규 게임 모드를 대폭 확대하고 쿠키 고유의 액션성을 극대화하며 한층 진화된 PvP 경험을 설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게임 내 새로운 세계관에 더욱 몰입하고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적 재미, 다양한 쿠키·코스튬을 수집하고 꾸미는 재미를 더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의 구글 플레이 전시 부스를 통해 이용자들을 만난다. 지스타에서는 신규 개발 중인 게임 모드 1종과 쿠키 캐릭터 2종 등 새로운 콘텐츠 일부를 PC 버전으로 처음 선보인다. 더불어 인플루언서 대전 및 유저 참여형 팀 대결 등 흥미진진한 실시간 PvP 무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지스타 출전을 기점으로 사전 홍보를 시작, 쿠키런: 오븐스매시만의 색다른 콘텐츠 및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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