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가격 급등에 대응"…메이지홀딩스, 내년 출시 목표
코트디부아르의 초콜릿공장내 코코아빈 |
미국 스타트업 '캘리포니아 컬처드'가 세포 배양 기술로 대량 증식한 카카오를 사용해 개발 중이며, 이르면 내년 중 미국에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프리카 카카오 산지에서 이상 기후로 흉작이 거듭되며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산업이 위태로워지고 있는 데 대한 대응이다.
실제 카카오 콩의 가격은 2023∼2024년 3배로 급등했다.
메이지 연구실 관계자는 "아직 천연 카카오와 비교해 향기 성분에 차이가 있다"며 "향기를 개선하기 위한 검토를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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