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이슈 이재명 정부

    이재명 대통령, 728조 슈퍼 예산 국회 시정연설…’국힘은 보이콧’ [TF사진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2026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기 전 야당쪽 빈 좌석을 바라보는 이재명 대통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더팩트

    여당 의원들 박수 받으며 본회의장 입장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여당 의원들과 악수하며 이동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번째 예산"이라며 예산안 통과를 위한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더팩트

    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 보이콧한 국민의힘 의원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2026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야당의 빈자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인공지능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팩트

    시정연설 마친 뒤 우원식 국회의장과 악수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시정연설 마친 이재명 대통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변화를 읽지 못하고 남의 뒤만 따라가면 끝없이 도태되지만, 변화를 선도하며 한 발짝 앞서가면 무한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며 "농경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산업 사회에서 정보 사회로 전환해 왔던 것처럼 인공지능 사회로의 전환은 필연적" 말했다.

    더팩트

    여당 의원들 박수 받으며 본회의장 나서는 이재명 대통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산업화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달이 뒤처지고, 정보화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1년이 뒤처졌지만, 인공지능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진다"며 "안타깝게도 지난 정부는 천금 같은 시간을 허비한 것도 모자라 R&D 예산까지 대폭 삭감하며 과거로 퇴행했다. 출발이 늦은 만큼 지금부터라도 부단히 속도를 높여 선발주자들을 따라잡아야 우리에게도 기회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더팩트

    '반쪽 국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밝은 표정으로 본회의장 나서는 이재명 대통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비록 여야 간 입장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진심은 다르지 않다고 믿는다"며 "이번 예산안이 법정기한 내에 통과돼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규탄하며 불참한 채 본회의장 밖에서 침묵시위를 벌였다.

    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