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4일)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이달 8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출석요구서를 어제(3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앞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지난달 23일 한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조사가 불발됐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출석을 기대한다며, 다만 윤 전 대통령 측이 요구하는 방문 조사에 대해선 출석 조사가 원칙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구인영장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그 단계까지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고, 조사량이 많아 한 번에 끝내지 못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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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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