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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미술의 세계

    '빛나는 청춘 예술로'…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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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2025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포스터
    [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교육청 주최 2025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가 21∼22일 제주시학생문화원과 서귀포시학생문화원에서 열린다.

    '빛나는 청춘 예술로 피어나라'라는 주제의 이번 축제 개막식에서는 제주여상 마칭밴드의 오돌또기 행진곡, 삼양초 윈드오케스트라의 용맹의 비행(Flight of Valor ), 제주영송학교 앙상블 및 중창단의 이웃집 토토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등이 연주된다.

    개막 공연에 이어 이틀 동안 학교별 오케스트라, 앙상블, 밴드, 합창단, 뮤지컬동아리, 댄스동아리 등 73개 팀이 연주를 펼친다.

    또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 학생 및 전현직 교직원의 미술·사진·서예·시화 작품 100여점과 중국 상하이시 학생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서예, 판화 작품 10점이 전시된다.

    이 밖에 멸종위기 생물 스탬프 만들기, 바람 풍경종 만들기, 명품 주사위 만들기, 학교폭력예방 QR코드 열쇠고리 만들기, 지구가 시원해지는 자전거 발전기 등 32개 체험 부스가 제주학생문화원과 인근 청소년의거리에서 운영된다.

    김광수 교육감은 8일 "노래와 연주, 그림과 시, 그리고 다양한 체험 속에서 제주 학생들의 열정과 감성이 찬란히 빛나길 바란다"며 "문화와 예술이 학생들의 삶 속에 스며드는 교육, 배움과 예술이 하나 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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