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월렛 [사진: 구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월렛이 맞춤형 광고 기능을 강화하며, 사용자 데이터 활용 방식을 변경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구글 월렛이 결제 정보와 충성도 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화된 광고와 추천을 제공하는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구글 월렛 내 충성도 카드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딜과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구글 월렛 앱을 열고, 프로필 아이콘을 탭한 후 '월렛 및 결제 서비스 데이터 관리' 메뉴에서 '구글 서비스 전반에서 월렛을 사용해 경험 개인화' 옵션을 켜야 한다. 데스크톱에서도 동일한 설정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월렛 히스토리 기능을 활성화하면 구글이 사용자 결제 정보를 활용해 더욱 맞춤화된 광고를 제공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구글 월렛 앱이나 데스크톱에서 '구글 광고 개인화' 메뉴를 통해 설정할 수 있다.
현재 이 기능은 점진적으로 도입되고 있어 일부 사용자에게는 설정 옵션이 표시되지 않을 수 있다. 구글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