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대통령경호법 위반 등 혐의 조사 착수
尹부부 해군함정 유용 위해 부당 압력 행사 여부 추궁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정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경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4.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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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남해인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해군함정 선상 파티 의혹과 관련해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첫 조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전 차장을 소환해 대통령경호법 위반(직권남용 금지)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 전 차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특검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의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2023년 8월 초 여름휴가 기간에 해군 지휘정에서 지인들과 선상 파티를 벌였다는 내용이다.
김 전 차장은 당시 경호처 기획관리실장으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해군함정을 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경호처 직원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김 전 차장이 직권을 남용해 경호처 직원에게 부당한 행위를 한 부분에 대해 집중 추궁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9월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내 대통령경호처에 수사관 등 인력을 파견해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기 위한 압수수색을 집행한 바 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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