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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세운상가 재개발을 비판하며 직접 종묘를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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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 지난 10일
서울시에서 얘기하는 대로 종묘 바로 코앞에 고층 건물이 들어선다면 이게 종묘에서 보는 눈을 가리고 숨을 막히게 하고 기를 누르게 하는 그런 결과가 되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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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이기도 한 배현진 의원은 김민석 총리가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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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 SBS 김태현의 정치쇼
종묘의 시선 어쩌고 하면서 여기 나타나서 오히려 광역단체와 문체부라는 기관의 갈등을 부추기는 것이 저는 국무총리가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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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 총리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출마하려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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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 SBS 김태현의 정치쇼
속마음은 모르겠지만 지금 '잿밥에 관심이 있으신 게 아닌가'라고 개인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에 관심이 있다고 저는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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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를 통할하는 국정 2인자 국무총리가 자신의 정치 행보에만 신경 쓰는 것 아니냐는 게 배 의원의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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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 SBS 김태현의 정치쇼
서울시장, 민주당의 당권, 국무총리를 지속하느냐 이 세 가지 꽃놀이패를 들고 '어디로 갈까'를 지금 가늠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한데, 그중에 하나인 서울시장에 구미를 좀 느껴서 지금 하실 일 안 하시고 나와가지고 이렇게 오히려 여론을 호도하고, 선동하고 하는 일을 지금 하는 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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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차출설에 대해 김민석 총리는 "그런 상황은 안 만들어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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