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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울산화력 붕괴 사고 마지막 실종자 시신 수습...사고 8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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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영상=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9일째인 오늘(14일) 마지막 매몰자가 수습됐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오늘 밤 9시 57분쯤 붕괴된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마지막 매몰자인 60대 김모씨가 발견됐습니다.

    구조된 김씨는 7분 뒤인 밤 10시 4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울산화력발전소에선 지난 6일 60m 높이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9명 중 7명이 매몰됐고 6명이 시신으로 수습된 상황이었습니다.



    이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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