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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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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스트리머 게임대회 '치지직컵'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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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클리 잇(IT)슈] LG유플러스, 알뜰폰 서비스 개편

    네이버, 스트리머 게임대회 '치지직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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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오는 29일 인기 스트리머 참가 게임 대회인 '치지직컵'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종목으로 하며, 오프라인 플레이오프 관람을 위한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부터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다.

    총상금 3000만원 규모의 이번 치지직컵은 총 25명의 파트너 스트리머가 5개팀으로 구성되어 참여한다. 상위권(전 프로~마스터)부터 하위권(실버~골드)까지 다양한 실력대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팀 대결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온라인 예선 풀리그,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오프라인 플레이오프로 이어진다. 결승과 준결승전은 부산 e스포츠 경기장 아레나에서 열린다.

    치지직컵 참가 스트리머 명단은 오는 21일 공개되며, 오는 26일 팀원 드래프트가 이뤄진다.

    김정미 네이버 치지직 리더는 "이번 치지직컵은 파트너 스트리머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팬들의 기대가 맞물려 성사된 대회"라며 "치지직을 대표하는 e스포츠 스트리머들이 총출동해 플랫폼 오리지널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상암에 '자율주행 DRT'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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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호출부터 탑승,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자율주행 DRT 서비스'를 서울 상암 지역에 도입한다.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수요응답형 교통)는 이용자 호출에 따라 최적 경로를 설정해 노선과 운행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다.

    정해진 노선 내에서 호출이 발생한 정류장에만 정차하는 고정 노선 형태로도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강남·세종·판교·서울·대구·제주 등에서 축적한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경험과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이번 서비스를 자체 개발했다.

    이용자는 카카오T 앱 내 전체보기에서 'DRT' 아이콘을 선택한 뒤, 노선과 승하차 정류장, 탑승 인원 및 시간을 선택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배차가 완료되면 예상 대기시간, 차량 정보, 실시간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서울 도심에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카카오T 앱에서 자율주행 DRT 서비스를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형태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여 기술에 대한 이용자 수용도를 높이고, 자율주행 생태계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OOP,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대회 생중계

    SOOP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대회 'RSL(Revival StarCraft II League) 시즌3'를 한국어로 독점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공식 리그가 잠시 쉬어가는 시기에 스타크래프트2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기획됐다. 총 3개의 시즌과 12월 중순 예정된 오프라인 파이널로 구성된다. 또한 각 시즌 우승자는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시드가 부여된다.

    특히 김도우과 스타크래프트2 리그인 'GSL' 8회 우승자 조성주(Maru), 저그 최강자로 불리는 Reynor(Riccardo Romiti)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SOOP은 이번 대회 기간에 승부예측 이벤트 등 다양한 유저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알뜰폰 서비스 '알닷'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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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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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서비스 '알닷'의 기능을 개편한 '알닷 2.0'을 선보였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알닷은 900개에 달하는 알뜰폰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하고 비대면 셀프 개통을 지원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올해 10월까지 누적 이용자수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의 대중화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는 알닷 이용자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규모 개편을 진행했다. 알닷 2.0은 알뜰폰 고객이 변경·해지·개통 등의 업무를 온라인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번 알닷 2.0에 추가된 기능으로는 △알닷케어 셀프 처리 서비스 △선불요금제 유심·eSIM 셀프 개통·충전 △부가서비스 가입·조회·변경 △인터넷·IPTV 결합 상담 신청 등이 있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모바일·디지털혁신그룹장(상무)은 "470만명에 달하는 LG유플러스 알뜰폰 고객이 알닷으로 편리하게 알뜰폰을 사용하도록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기능을 추가해 알뜰폰 이용 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N 와플랫, '노인의료통합돌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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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고행준 충북사회서비스원 본부장, 황선영 와플랫 대표이사, 김창규 제천시장./사진=NH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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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와플랫이 제천시청, 충북사회서비스원과 '인공지능(AI) 기반 노인 의료 통합돌봄' 선도 모델 구축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 체계'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제천시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6%에 육박하는 대표적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의료·돌봄 연계에 대한 지역적 수요가 매우 높다"며 "AI 기반 통합돌봄 체계의 표준 모델을 제천시에 선제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3자가 뜻을 모은 것"이라고 했다.

    협약에 따라 제천시청은 통합돌봄 행정 효율화 및 현장 중심 정책 적용을 주도할 예정이다. 충북사회서비스원의 경우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을 총괄하기로 했다.

    NHN 와플랫은 통합돌봄 운영체계에 최적화한 '와플랫 AI생활지원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대상자의 스마트폰 움직임만으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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