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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매일유업, 5년 연속 ‘대리점 동행 최우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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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지난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이인기 매일유업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유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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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매일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과 ‘협약평가 최우수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고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매년 대리점 상생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을 진행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2020년 이후 올해로 5년째 연속 선정됐다.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거래위원회 식음료업종 표준대리점계약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대리점 신규 거래처 확대와 매출 증대 등 대리점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대리점의 사업운영 자금을 저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생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자녀 학자금, 자녀출산 및 장례용품 지원 등 생애주기별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리점의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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