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원연합회가 18일 팔레드오페라 연회홀에서 200여명의 문화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문화원의 날 행사 및 3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유공자 표창 시상식 진행 모습. /대전문화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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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문화원연합회가 지난 18일 팔레드오페라 연회홀에서 '2025 문화원의 날 행사 및 3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성직 동구 부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민경배 시의원, 그리고 200여 문화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화원의 날 기념행사는 해금다스름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1부 행사인 문화원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시상에서는 박노승(대전동구문화원 자문위원), 이정애(대전중구문화원 부원장), 손새롬이(유성문화원 과장) 등이 대전 시장상을 받았다. 그 외 12명은 한국문화원연합회장과 대전문화원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2부에서는 대전문화원연합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발간한 대전문화원 30년사 책자 출판 기념회를 가졌으며 일칸토 오페라 앙상블의 축하공연의 진행됐다.

양동길 대전문화원연합회장은 "문화원의 날과 대전문화원연합회 창립 30주년을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만족시키기 위해 문화적으로 개선하는 활동은 문화원이 해야 할 사명이라 생각하면서 함께한 30년이 있었듯이 함께할 30년도 우리 문화원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심혈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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