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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글로벌 OTA' 아고다, 삼성 손 잡더니 이번엔…"이수지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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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브랜드 앰버서더 이수지 발탁…광고 캠페인 전개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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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글로벌 온라인 여행 기업(OTA)를 표방하는 '아고다'가 방송인 이수지를 한국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19일 공개했다. 부산시, 삼성월렛 등 한국 파트너십을 다각화하고 있는 아고다는 이번 이수지와 함께 하는 캠페인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보다 대중적인 이미지로 다가가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번 캠페인은 아고다가 제공하는 다양한 모텔 예약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 혜택 소개에 초점을 맞췄다. 메타 및 유튜브를 통해 진행됨에 따라 두 플랫폼이 지닌 높은 확산력과 이수지의 대중적 호감도를 바탕으로 아고다를 현명한 여행의 동반자로 인식시키는 목적이다.

    캠페인 광고 영상은 숙소 객실에서 커플이 나누는 대화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아고다를 통해 발견한 합리적인 상품과 혜택을 자연스럽게 강조한다. 현실감 넘치는 패러디와 코믹한 연기로 알려진 이수지는 특유의 재치와 유쾌함으로 영상에 웃음을 더했다.

    이수지는 "아고다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현명한 선택이 가능한 아고다와 함께 보다 편안한 여행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환 아고다 동북아시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아고다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으로 이를 통해 더 많은 국내 여행객들이 아고다의 모텔 예약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수지 씨의 유머 감각과 친근한 소통 방식은 아고다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며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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