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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화성시,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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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평가는 경기도의 '깨끗한 경기 만들기' 종합계획 사업 성과에 대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평가는 매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지며, 화성시는 A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경제

    경기도의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서 A그룹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화성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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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는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회(정성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10개 정량지표 평가(정량평가)를 합산해 이뤄졌다.

    화성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전방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29개 읍·면·동과 협업해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 있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지도점검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등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섭 화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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