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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깜짝이야”…‘매니저 배신’ 핼쑥해진 성시경이 처음 만난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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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짠한형 신동엽’에 등장한 성시경.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 했던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본 사실이 알려진 후 유튜브 콘텐츠에 등장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 다음회 예고 영상에는 개그맨 출신 방송인 조세호와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신동엽, 정호철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나왔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등장한 성시경을 본 신동엽은 “깜짝이야”라고 외쳤다.

    이에 조세호는 “어? 형 오랜만이다. 너무 놀랐다”라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앞서 지난 3일전 성시경의 매니저 A씨가 암표 단속을 명목으로 성시경 공연 VIP 티켓을 빼돌리고 부인 명의 통장으로 수익을 챙겼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사건이 알려지자 A씨는 퇴사했다.

    성시경은 A씨의 결혼식 비용을 전액 부담할 정도로 그를 아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이 여파로 연말 콘서트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성시경은 지난 9일 SNS(소셜미디어)에 “많은 응원을 받아 연말 공연에 도전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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