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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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창업지원단(창업교육센터, 창업보육센터)과 RISE사업단 창업허브스테이션 G센터가 공동 주최한 2025학년도 K.U.(KEEP UP) ESG 창업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SG경영가치에 발 맞춰 KU 학생 스스로가 ESG가치 실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친환경·사회적 가치 기반의 지속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 보유 인재 발굴 및 육성에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10월 말 진행된 1차 서류접수에서 모두 33개 팀이 서류 접수를 완료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차 본선 발표 심사로 진행됐다.
본선에서 ESG가치 반영 및 아이템의 독창성, 사업화 가능성, 시장성, 기술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6팀이 최종 수상팀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RISE사업의 지원으로 역대 시상금이 가장 큰 대회였으며, 최종 수상팀으로 대상 1팀(핏박스) 최우수상 1팀(GREEN CRAFT) 우수상 2팀(낸시클럽, STEADY) 장려상 2팀(개구리 안경단, 담배꽁초는 돈이 된다)이 선정됐다.
각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RISE혁신인재 지원금이 지급된다.
창업지원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질적 사업화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영근 GLOCAL부총장은 "학생들이 ESG 관점에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한 흔적이 돋보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ESG 기반 창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며,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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