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사는 김재우 씨는 간암 진단을 받은 아버지에게 간을 기증했고, 용인에 거주하는 이지원 씨는 파킨슨병을 앓는 아버지와 유방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보살 핀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다문화효부상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시아버지가 세상을 뜨기 전까지 돌보고 현재 치매가 있는 시어머니를 돌보는 필리핀 출신 윤지수 씨가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인천시 연수구 가천교육관에서 진행됩니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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