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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가천문화재단, 김재우·이지원 씨 '효행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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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문화재단은 제27회 가천효행대상 수상자로 김재우 씨와 이지원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에 사는 김재우 씨는 간암 진단을 받은 아버지에게 간을 기증했고, 용인에 거주하는 이지원 씨는 파킨슨병을 앓는 아버지와 유방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보살 핀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다문화효부상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시아버지가 세상을 뜨기 전까지 돌보고 현재 치매가 있는 시어머니를 돌보는 필리핀 출신 윤지수 씨가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인천시 연수구 가천교육관에서 진행됩니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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