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 부도로 사업이 중단된 상황에서 PF 안정화 펀드를 활용, 경·공매로 자산을 인수한 뒤 무신사를 전략적 출자자 겸 주요 임차인으로 유치했다. 이어 KCC건설[021320]을 시공사로 사업을 정상화했다.
이번 사업은 우리금융그룹이 정부 정책에 발맞춰 그룹사 간 공동 출자한 'PF 안정화 펀드'의 첫 성과라고 은행 측은 강조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PF 사업의 구조조정과 재구조화 모델을 금융권이 주도적으로 실현한 첫 사례"라며 "PF 시장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부동산 금융 생태계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본점 전경 [우리은행 제공] |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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