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 차장 정용환…대검 반부패부장 주민철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 2021.06.24.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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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정채영 기자]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19일 "대검 검사급 검사 2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대검 검사급 검사 3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오는 21일 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박 검사장은 울산·광주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장, 법무부 대변인, 서울중앙지검 2차장 검사 등을 지냈다.
박 검사장의 임명으로 공석이 된 대검 반부패부장 자리는 주민철(연수원 32기)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2단 부장검사가 맡는다.
사의를 표명한 박재억(연수원 29기) 수원고검장과 송강(연수원 29기) 광주고검장의 자리는 각각 이정현(연수원 27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고경순(연수원 28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채운다.
신임 서울고검 차장검사(검사장)로는 정용환(연수원 32기) 서울고검 감찰부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서울중앙지검장 사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해 검찰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대검 검사급 검사의 인적 쇄신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chae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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