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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신한금융그룹,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 11년 연속 통합 ‘A+’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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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 성장 위해 국내 금융사 최초 전환금융 정책 수립

    [이선영]

    [SWTV 이선영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1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해마다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사회책임, 기업지배구조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 결과 신한금융은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1년 연속 ESG 통합등급 A+ 평가를 받았다.

    스포츠W

    [사진=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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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전환금융 정책을 수립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여신 시스템 고도화 등 탄소 감축을 위한 실행에 앞장서고 있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해소를 위한 육아 나눔터 조성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ESG 활동으로 창출된 사회적 가치 측정·관리 분야를 더욱 넓혀가는 등 금융을 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며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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