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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치매 정책 개발 기여’ 서영석·김남희, 치매학회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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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뉴스

    박기형 대한치매학회 차기 이사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쿠키뉴스 창간 21주년 및 쿠키건강TV 개국 17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한치매학회특별상 시상에 나섰다.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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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활동을 통해 치매 정책 개발에 힘을 쏟은 서영석·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한치매학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치매학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쿠키뉴스 창간 21주년 및 쿠키건강TV 개국 17주년 기념행사’에서 이종성·최혜영 의원에게 특별상과 감사패를 증정했다.

    서영석 의원은 예방부터 진단, 치료, 돌봄으로 이어지는 치매 정책 전 과정의 일관성 있는 관리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치매정책 패러다임을 조기 진단과 치료 병행 기반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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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쿠키뉴스 창간 21주년 및 쿠키건강TV 개국 17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한치매학회특별상을 수상했다.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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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치매 신약 시대 대비 급여접근성 개선 논의에 선제적으로 참여하고 △약제평가·비급여 관리체계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요구 △치매 환자·가족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프레임 확장 등 치매정책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서 의원은 “우리 사회가 빠르게 1000만 노인 시대를 넘어가고, 치매 환자가 100만 명인 시점”이라며 “치매를 국가가 책임지지 않으면 우리 사회의 돌봄 공동체가 무너진다는 점을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쿠키뉴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쿠키뉴스 창간 21주년 및 쿠키건강TV 개국 17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한치매학회특별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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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우리 사회가 돌봄이 있는 그런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남희 의원은 치매 돌봄 전달체계의 현실적 작동 방안을 고민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재가 돌봄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이 빛났다. 통합돌봄 내 방문 간호 연계·통합 토론회 공동 주최, 요양병원 기능 재편 및 간병비 급여화 방향 논의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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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쿠키뉴스 창간 21주년 및 쿠키건강TV 개국 17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한치매학회특별상을 수상했다.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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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에도 △고가 신약·신의료기술 시대의 건강보험 재정 지속성 활보를 위한 약가 구조 개선 논의 ·비효율적 지출 관리 등 치매 신약 급여 여력을 위한 재정 우선순의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은 지금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고, 많은 사람은 시설에서 삶을 마감하길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나라 정책이 노인부터 장애인까지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적 기반과 예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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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쿠키뉴스 창간 21주년 및 쿠키건강TV 개국 17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한치매학회특별상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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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정책을 위한 기반요소를 챙기는 것이 의원으로서의 소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기형 대한치매학회 차기 이사장은 “어려운 의료 환경에도 치매라는 국가적 난제를 외면하지 않고 다양한 의정 활동과 정책 제안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크게 기여한 점에 대한치매학회를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치매는 더 이상 단순한 복지나 돌봄의 문제가 아니기에 대한치매학회는 앞으로 정책 개발과 자문, 미래지향적 치매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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