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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와 개인정보 악용 우려에 대응해 시행 중인 유심(USIM) 무상 교체 서비스의 적용 지역을 19일부터 수도권과 강원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KT는 교체 과정에서 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을 단계적으로 넓혀가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지난 5일 서울 8개 구, 경기 10개 시, 인천 전역을 시작으로 19일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12월 3일부터는 전국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대리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셀프 교체 신청 시 유심을 택배로 받아 직접 교체할 수 있는 절차도 마련했다. 고객은 KT닷컴 또는 유심교체 전담센터(080-594-0114)에서 사전 예약 후 대리점에서 교체하거나, 택배 수령 후 온라인 안내에 따라 직접 교체하면 된다.
19일부터는 수도권·강원 지역 매장에 '유심 무료 교체 지원 매장' 안내 포스터가 부착되며, 매장 직원 대상 응대 지침도 강화된다.
또 KT는 유심 교체뿐 아니라 유심보호 서비스 가입 안내, 악성앱 여부 점검, 스팸·스미싱 차단 설정 등을 함께 제공하는 'KT 안전안심매장'을 운영해 단말 보안 전반을 점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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