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해시) 18~19일 제12회 김해시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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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제12회 김해시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8일~19일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와 11개 종목단체에서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 사전경기 탁구 종목을 시작으로 19일 슐런, 육상, 보치아, 게이트볼, 실내조정, 휠체어럭비, 플라잉디스크, 콘홀, 제기차기, 체험종목까지 각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개회식은 19일 오전 11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해시, 경상남도 내 주요 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캡 밴드공연과, 와락사회적협동조합 난타공연, 전영진 성악, 아랑고고장구 진영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 선서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카툰 전시,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의 페이스페인팅, 뉴스포츠 등 체험부스를 마련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최 측은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대회장 곳곳에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했고, 의료진 대기로 신속한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인 홍태용 시장은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체육을 즐길 수 있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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