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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세계 정상들 이모저모

    이 대통령, 남아공 G20 회의장 입장···정상들과 ‘포용 성장·기후 위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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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이재명 대통령과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 G20 정상회의장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SABC뉴스 TV방송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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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G20 정상회의장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을 영접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인사를 나눈 뒤 회의장에 입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리는 G20 공식 세션 1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세션 2 ‘회복력 있는 세계’에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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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과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 G20 정상회의장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SABC뉴스 TV방송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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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세션 1에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으로,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부채 취약성 완화와 다자무역체제 기능 회복,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필요성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재명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을 사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회복력 있는 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세션 2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대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정한 에너지 전환, 이상기후로 인한 식량안보 위협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된다.

    요하네스버그 | 정환보 기자 botox@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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