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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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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준 ‘마녀’, 2025 순천로드 창작캠프 애니메이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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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세한 캐릭터 표현으로 내적 심리 묘사 돋보인 감각적 연출, 완성도 높은 스토리 구성 ‘호평’

    쿠키뉴스

     ‘2025 순천로드 창작캠프’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유성준 학생의 ‘마녀’가 올해 애니메이션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순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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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와 청년 창작자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순천로드 창작캠프’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유성준 학생의 ‘마녀’가 올해 애니메이션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유성준 학생의 애니메이션 ‘마녀’는 섬세한 캐릭터 표현, 감각적인 연출, 완성도 높은 스토리 구성 등 여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작품 전반에 걸쳐 유지된 분위기 연출과 캐릭터의 내적 심리 묘사가 돋보여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심사단은 밝혔다.

    유성준 학생은 “창작캠프에서 다양한 시각과 조언을 얻으며 작품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영상디자인학과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 프로젝트 기반 수업, 외부 연계 창작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지영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학과의 교육 방향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작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순천로드 창작캠프’에는 애니메이션·웹툰 분야 예비 창작자들이 참여해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 특강, 현장 피드백,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 작품을 발전시키고, 최종 완성된 창작물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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