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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연금과 보험

    포용금융 확대에…보험계약대출에도 우대금리 적용해준다 [금융가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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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자와 우수고객 대상
    0.1%포인트 인하해줘


    매일경제

    보험계약대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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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서민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 확대를 주문하면서 보험사들도 보험계약대출의 금리를 내리고 있다.

    25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이날부터 보험계약대출에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앞서 동양생명도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우수 등급 고객에게 각각 0.1%포인트씩 금리를 내려주기로 했다.

    양사 외에도 한화생명을 비롯한 주요 보험사가 다음 달 초까지 보험계약대출 우대금리를 준비하고 있다.

    보험사가 보험계약대출의 금리를 내려주는 건 정부의 포용금융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금융당국은 연초 보험개혁회의를 통해 보험약관대출에 우대금리 항목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작년 말 잔액 기준으로 보험계약대출에 우대금리 0.1%포인트를 적용하면 330억원 이상의 이자 감면 효과가 기대된다.

    보험계약대출은 해약환급금의 일부를 재원으로 삼아 대출받는 상품으로, 서민 급전 창구로 여겨진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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